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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국내여행

공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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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지은 국립공주박물관을 가는 길에 멀리 언덕 아래로 보이는 공주한옥마을의 풍경이다.

우리나라 옛날 마을이 내려앉은 듯한 느낌이 호감이 간다.

얼른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위 사진은 공주한옥마을의 자세한 구성을 알리는 안내도이다. 

보기좋게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어서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 이곳에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예공방촌도 있다.

자녀들과 놀러와 체험학습까지 한다면, 더 유익한 여행이 될 것 같다.

​이곳이 공예공방촌의 풍경이다.

​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기만 하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을까?

​​공주 한옥마을에는 이렇게 편의점도 한옥으로 되어 있다.

식당들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공방촌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전체가 텅 비어있다는 느낌이다.

이곳은 숙박시설 모습이다.

적은 인원은 물론, 단체 여행객도 머물 수 있는 커다란 숙박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예쁜 작은 한옥을 발견해, 안을 살짝 들여다보고 싶어서 가까이 갔는데, 이렇게 친절한 안내판이 걸려 있다.


전체적으로 공주한옥마을은 너무나 인공적으로 만든 느낌이 강한 키치같은 공간이다.

경주의 한옥마을에서 받은 느낌과 너무 똑같은 기분을 공주한옥마을에서도 느꼈다.

시차원에서 공을 많이 들여서 일부러 조성한 듯한 이런 한옥마을은 너무 상투적인 인상이다.

'과연, 사람들이 이곳에 올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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