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냥(Dalyang) 비건 소프트 아이스크림

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2017년에 열린 비건페스티벌에​ 갔다가 발견한 긴 줄! 

'뭐 때문에 이렇게 긴 줄을 선 걸까?' 너무 궁금해 끝을 쫓아가보았다.

​이 줄은 바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선 줄이었다.

달냥(Dalyang)이라는 곳에서 나와 '비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우유없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아이스크림 부스 주변을 보니, 두유를 이용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었다.

덥기도 하고, 비건 아이스크림의 맛도 궁금해서 우리도 이 긴줄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참 줄을 서야 했지만, 다행히 그늘에 서 있어서 기다리기가 나쁘지 않았다.

​드디어 우리 차례다!

이날 두유로 만든 비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3,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특별히 제작되었을 것 같은 종이컵에 아이스크림이 담겨져 나왔다.

​맛이 일품이다.

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맛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무척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다.

사람들이 너무 줄을 많이 선 관계로 아이스크림이 충분히 얼지 않은 듯하기도 했지만, 시원하고 달콤해 맛나게 먹었다.

나는 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가정용 기계를 장만해 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매일 만들어 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스티커도 몇 장 선물로 받았다.

'달냥'이란 이름은 '달'과 '고양이'인가? 생각했는데, '달콤한 고양이'인가보다!

페이스북에 있는 페이지도 방문을 해보고 싶다.

이번 비건 페스티벌에서는 '달냥의 비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은 게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