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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함께 살기

암정보교육센터(분당 서울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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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분당 서울대학병원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새로운 센터가 생겼다.

바로 '암정보교육센터'로, 암센터 건물 1층에 새로 생긴 것이다.

10여년 전에 내가 암 수술을 받았을 때는 발견하지 못한 것이라 나는 너무 반가웠다.

암에 걸려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워하는 환자들과 환자들의 가족들에게 이 암정보교육센터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암정보교육센터 앞에서 암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었다.

​또 암환자들을 위한 행사들도 펼치고 있었다.

또 한 옆에는 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팜플렛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암정보교육센터 입구에 존재하는 것이다.

암정보교육센터 안으로 들어가기조차 망설여지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배려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더 많은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까?

기대가 되었다.


한편,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제공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증상관리를 돕고 환자들의 심리적 지지를 보내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는 곳이다.

고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와 가족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형교육프로그램은 매월 선착순 전화, 방문 예약 후 참여할 수 있고, 강의형교육프로그램은 고육일정 확인 후 바로 참여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날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암과 관련해 정보가 필요하거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방문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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