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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당뗄 아뜰리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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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당뗄을 배운 한 언니가 귀국해 아뜰리에를 여셨다.
오늘은 그 언니의 아뜰리에를 방문했다.
프랑스에서 귀국해서 처음으로 만난다.
아뜰리에가 너무 예쁘다.

언니의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agneschung77

이것들은 모두 언니의 작품이다.

언니는 양 피귀어들을 수집한다.
언니가 모아놓은 양들!
물론 언니의 양들은 이것 말고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이건 아주 작은 것들!
그 사이에 다른 귀여운 아이들고 보인다.

그리고 퀠른 여행길에 샀다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쓰는 나무 장식품!

언니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다.
장식장 한켠에는 성물들도 놓여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것들을 모두 프랑스에서 가져왔다는 것이다. 
헐~

프랑스에서 18년을 살다가 귀국한 언니가 챙겨온 물건들은 대단한 것들이기보다는
소소한 추억이 깃든 아주 작은 것들이다.

언니가 직접 만든 도자기 소품들!

언니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주전자들...

귀여운 인형들!
그 옆에 한 친구가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 준 아주 자잘한 종이 액자까지...

추억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들고 온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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