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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플라스틱 없는 지구,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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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활하면서 플라스틱 제품들을 정말 많이 쓴다.

반찬통이나 도시락, 치솔, 가방, 신발, 학용품 등등, 우리 생활에 플라스틱 없이 과연 살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플라스틱 제품들이 쓰레기로 배출되면, 지구를 더럽히는 애물단지로 변하고 만다.

실제로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쓰레기는 한 해에 1,270만톤 가량 되는데, 그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율이 60~80%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매체를 통해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제품들이 마치 거대한 대륙처럼 바다 한가운데 혐오스럽게 쌓여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모두 우리가 만든 쓰레기인 것이다.

이렇게 쌓인 플라스틱은 햇볕에 부식되면서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생물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

해양 생태계의 파괴로부터 우리 인간의 삶이 온전히 지켜질 수 없음은 물론이다.

우리는 하루 속히 우리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까?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카페에서는 머그잔에 차를 마시고 텀불러를 들고 다니면서 테이크아웃이 필요할 때는 텀블러에 차를 받는다.

2. 페트병 쓰레기를 생산해내는 생수사용을 최대한 줄인다.

3.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유리나 스텐레스스틸 용기를 쓴다.

4. 포장용기가 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5.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샴푸나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의 액상세제 대신 고체 비누를 쓴다.

6. 미세 플라스틱비즈가 들어간 치약이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7. 플라스틱 수세미 대신 천연 수세미나 솔로 설거지를 한다.

8. 한번 산 제품은 쉽게 버리지 말고 최대한 사용한다.

이것들 외에 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방법들을 좀더 열심히 연구해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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