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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프랑스의 맛있는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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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타뉴 렌의 내가 살던 마을 끌뢰네의 한 빵집 주인들 모습이다.

동네 빵집 주인이 바뀐 뒤, 홍보차 행사를 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나도 그날은 이 빵집 빵맛을 보러 잊지 않고 나갔다.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묻는 내게, '물론이죠!' 하면서 상냥하게 포즈를 취해 준 이들을 사진에 담았다.

그리고 맛나 보이는 빵을 몇 개 사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빵 맛이 나쁘지 않다.

이곳이 유기농 재료를 쓰는 빵집이었다면, 아마 더 자주 갔을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이곳에서 빵을 사기도 했다.



이 빵들은 이 집에서 '페스티브'라고 불리는 바게트와 내가 좋아하는 건포도와 슈크림으로 만든 '뺑 오 래쟁'이라는 일명 '포도빵'과 

사과꽁포뜨가 들어간 '쇼송'!

다 너무 맛있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린 빵들!

맛있는 프랑스 빵이 먹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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