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안양에서 살기

​안양시에서는 몇 년에 한번씩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교육에서는 '올바른 자세로 걷기'와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걷기지도를 할 수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전체 20시간을 4일에 걸쳐 각각 5시간씩 배우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다.

물론, 이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대한걷기협회'의 교수님들이 직접 오셔서 걷기에 대한 유익하고 중요한 사실들을 많이 알려 주셨다.

올 봄에는 4번째에 해당하는 걷기리더 교육이 있었고, 올해 내가 참여한 몇 가지 시민강좌 중 이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가장 먼저, 참여자 전원은 현재 걷기 상태가 얼마나 올바른지를 테스트 받았다.

정확하게 올바른 걸음을 하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나 역시 제대로된 걷기를 하고 있지 않았다.

발바닥 촬영 영상과 숫자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분석된 이 테스트는 이후에 내 걸음걸이를 고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이어서 여러 교수님들의 이론 수업이 이어졌다.

걷기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질병과 걷기운동요법, 등등 걷기의 중요한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잘 배웠다.

선생님들은 모두 교수법에 있어서도 매우 실력있는 분들이라는 인상이었다.

한편, 이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매회 실습도 병행되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참여자들의 자세를 하나하나 교정받았다.

또 그것을 고치기 위한 특별한 방법들을 배우기도 했다.

오르막, 내리막 길을 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위해, 우리는 구름다리 육교를 건너 공원을 왔다갔다 하기도 했다.

이 교육은 동안구 보건소에서 주최한 것이다.

안양시민이라면, 기회를 내서 꼭 '건강리더 양성교육'에 참여하길 권한다.

건강을 지키는 데 이 교육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