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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풍을 즐긴 공원 한켠, 토끼풀 무리에서 하늘풀님이 따 준 네잎 클로버들이다.
네잎 클로버를 직접 본 건 정말 너무 오랜만의 일이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 학교 잔디밭에서 토끼풀 뽑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나는 네잎클로버 찾기를 자주 했다.
다른 아이들은 네잎클로버를 곧잘 찾기도 하는데, 나는 한번도 찾아본 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 난 다른 곳에서도 네잎 클로버를 찾은 적은 없다.
그런데 오늘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선물받았다.
행운을 선물 받은 것이다.
나는 이걸 책갈피에 잘 꽂아 놓았다.
나도 네잎 클로버를 책갈피에 꽂아 말려볼 것이다.
이렇게 나이 들어서야 네잎 클로버를 책갈피에 말려본다.ㅎㅎ
즐거운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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