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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함께 살기

옥소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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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0일>  

어떻게 지날까 싶은 시간들이 지나고 지금은 휴식 중이다.

옥소 치료 후, 위장 장애 때문에 계속 머리가 아프다.

 

재작년 치료를 마치자마자, 너무 매운 김치찌게를 게걸스럽게 먹고는

보름 넘게 배가 아파 정말 고생했다.

그 기억 때문에 자극적인 것은 자제하고 있는데, 역시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졌다.

 

며칠이 지난 오늘, 정확하게 오후, 지금은 잠시 두통이 멈췄다.

컨디션이 정말 좋아, 기분도 상쾌하다.

 

며칠 후면 좋아질 것 같다. ㅎㅎ



<이 사진은 옥소 치료 받은 뒤, 3일 동안 내 방에 격리되어 있는 모습! 문가에 전용 식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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