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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퀼트선생님의 반고흐 그림 가방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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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수년 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프린트 된 천을 가지고 퀼트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가방이다. 

선생님은 내가 이 그림을 좋아하는 걸 알고 일부러 이 천을 구해 만드셨다고 했다.

그림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머신을 가지고 프리모션으로 퀼팅을 하셨다.

사진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직접 보면 선생님의 노련한 퀼팅 솜씨가 멋지게 보이는 작품이다.

나는 아직도 멋부리며 외출할, 중요할 약속 때마다 이 가방을 들고 나간다.

퀼트 선생님의 선물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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