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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멈춰 서서

아파트의 급수, 급탕 배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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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아파트는 급수, 급탕 배관 공사로 분주하다.

4월부터 시작된 이 공사로 지난 주까지 온수가 공급되지 않기도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배관교체는 마무리되어서 새 배관으로 냉수와 온수가 예전처럼 공급되고 있다.

​이 사진은 관리사무소에서 교체하기 전의 배관을 아파트입구에 전시해 놓은 것이다.

이렇게 녹이 잔뜩 낀 수도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쓰고 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정말 엄청나게 녹이 슬었다.

이제라도 배관을 교체해서 정말 다행이다.

​이 모습은 우리 집 앞의 수도관 모습이다.

아직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는 작업이 끝나지 않았다.

또 공사를 위해 부셔 놓은 벽에 문도 달아야 한다.

​새로 교체한 수도관은 품질도 좋아보인다.

무엇보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이건 공사를 거의 마쳐가고 있는 1층의 모습!

이렇게 배관 전체를 호일로 감쌀 모양이다.

아파트의 물이 맑아졌을 것을 생각하니, 공연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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