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결막염,안과에서 처방받은 안약

질병과 함께 살기

​​일주일도 넘게 오른쪽 눈에 이물감이 있고, 조금 뻑뻑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급기야 아프다.

충혈도 되고...

나는 참다가 더 견디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안과로 달려갔다.

안과에서는 시신경 검사까지 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판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의사선생님은 물약 2병과 먹는약 1알, 그리고 인공눈물을 처방해 주셨다.

그런 뒤, 5일 후 다시 한번 오라고 했다.

약을 쓰자, 금방 충혈은 사라지고 통증은 물론 이물감도 줄어들었다.

5일 뒤에는 약 90% 이상 좋아진 듯했다.

내 눈을 다시 살펴본 의사 선생님은 먹는약은 그만 먹고 안약을 일주일 더 넣어주고 끊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공눈물은 불편할 때마다 좀더 넣어주라고 덧붙이셨다.

잘 진정되고 있다는 말씀도 해 주셨다.

4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먹으라고 처방해 주신 알약은 무슨 약인지 모른 채, 다 먹고 약봉투를 버려서 여기서는 소개를 할 수 없어서 아쉽다.

아래 약들은 당시에 처방받은 안약들이다.

​'올로타딘'이란 약은 아침 저녁으로 넣으라고 처방해주신 약이다.

'​히아박 점안액'이라고 쓰여있는 이것은 '인공눈물'이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이것은 두 달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눈이 건조해지면 더 쓰라는 말씀도 덧붙이셨다.

병에는 1회 1방울, 1일에 5~6회 사용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하라고 쓰여있다.

'옵타론'은 염증성 안질환 치료제이다.

이것은 꼭 흔들어서 써야 한다고 한다.

하루에 4번 사용하도록 처방 받았다.


안과에서 처방받은 이 약들은 알레르기성 안질환에 효과가 좋아보인다.

적어도 나한테는 잘 맞는 약이다.

당장 눈이 편안해지니, 기분이 너무 좋다.

공연히 저절로 나을 때를 기다리다가 불편함만 가중시키고 마음도 좋이 않았다.

게다가 회복이 한참 걸리게 된 상황도 내가 안과에 가는 걸 너무 지체했기 때문인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눈이 아플 때는 즉각즉각 안과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