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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에딘버러에서 발견한 오래된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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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주 오래되고 낡아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런 것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한다.

 


도시 안, 이미 페허가 된 묘지에 뒹글고 있는 묘비...

 


내가 묵었던 호텔에서 시내로 연결된 좁은 골목길 어귀, 낡은 에어컨 실외기는 마치 화분같다.



그리고 에딘버러 근처 바닷가 마을 지붕위에 피어있는 이끼들...


이런 것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그저 이것들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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