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허브티

유익한 정보

​친구로부터 히비스커스 허브티를 선물로 받았다.

그러고보니, 요즘 특히 히비스커스차를 마실 일이 여러 번 있었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차 이름이라 나는 궁금하기도 했다.

히비스커스 허브티는 붉은색 빛을 띠는 차로, 신맛이 강하다.

꽃잎차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맞단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즐겨 먹었던 꽃으로,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분말로 만들어 요구르트나 요리의 향신료로 쓴다고 한다.

히비스커스는 특히 신장에 좋다고 한다.

신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과 함께 체지방 분해 성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단다.

정말 이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꽃차들이 그렇듯 히비스커스도 신맛이 강하다.

신맛은 침샘을 자극할 테니, 나한테는 좋겠다.

얼마 전에 치과에 갔는데, 치료를 하신 의사선생님이 '침이 적은 것 같다'며, 나한테 신맛나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 하셨다.

사실, 나는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니 히비스커스티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차는 아니다.

하지만, 신맛 나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으니, 히비스커스의 신맛 차도 마음에 든다.

​포장용기에는 히비스커스티를 잘 우리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었다.

80도 120ml 물에 티백 1개를 넣고 2~3분간 우려서 마시라고 한다.

​하늘풀님과 나는 큰 주전자에 물을 담고 거기에 티백을 두 개 넣고 시키는 대로 우렸다.

그러고는 컵에 따라서 마셨는데, 역시 시다.

색깔이 빨간 것이 예쁘다.

몸에 좋다니까, 열심히 마시자!

히비스커스티는 일부러 사서 더 마시고 싶은 맛은 아니지만, 선물로 받으면 즐겁게 마실 수는 있는 맛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허브티도 유행을 타는 것 같다.

한때는 옥수수 수염차가 인기가 있었고, 또 루이보스티가 유행한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히비스커스티가 대세인 모양이다.

뭐든 골고루 열심히 먹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