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장아찌 만드는 법

찌꺼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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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마늘쫑의 계절이다.

마늘쫑은 늘 간장에 볶아서 신선한 상태로 먹는 걸 즐기는데...

장아찌에 꽂힌 올해는 마늘쫄 장아찌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마늘쫑의 앞뒤 시든 줄기를 잘라내고 싱싱한 부분만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썬다.

자른 마늘쫑을 유리병에 잘 넣는다.

그 속에 간장과 물 1:1의 비율에 양파장아찌를 담갔던 간장을 부었다.

양파는 따로 챙겨서 먹을 생각이다.

양파장아찌에는 자작하게 간장을 조금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다시 한번 끓여서 마늘쫑 장아찌에 부었다.

양파에서 우러난 간장은 달착지근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있다.

설탕만큼 달지 않지만, 깔끔한 단맛이라 더 맛있다.

간장은 올 봄에 내가 담근 국간장을 이용했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은 뒤, 마늘쫑이 투명한 상태로 간이 베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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