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타뉴의 꽁부르성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브르타뉴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의 꽁부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꽁부르성'이다.

이 성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샤또브리앙'의 아버지가 구입해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애초 요새성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지금은 성벽은 모두 사라졌고 성만 남아있다.

이곳은 여전히 샤또브리앙 후손의 소유로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샤또브리앙의 추억과 그의 집안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성 둘레는 아주 넓은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정원이 어찌나 넓은지 그 둘레를 도는 데 한 시간도 넘게 걸렸다.

이 정원도 물론 그들의 소유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성 근치에 '고요한 호수'라는 이름의 넓은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 역시 이 집안 소유라는 사실이었다.

사유재산의 규모에 놀라고 호숫가에서 바라본 풍경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호수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꽁부르성과 미류나무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줌을 빼서 좀더 가까이서도 잡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