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끼슈(quiche) 요리

찌꺼의 부엌



렌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 식당에서 먹은 요리들이다!

앞에 있는 요리는 샐러드와 빵에 찐감자와 초리죠, 염소치즈가 곁들여진 것이고 그 뒤에는 샐러드와 연어 끼슈!


아래 사진은 보러 까르프 슈퍼에 갔다가 근처 작은 식당에서 사먹은 점심식사다.



아일리쉬 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와 감자끼슈!  

옆에 감자, 당근 퓌레가 함께 나왔다.

간단한 점심 식사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 식당에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끼슈를 집에서도 만들어보았다.

내가 만든 건 '훈제연어 브로콜리 양송이 끼슈'!



끼슈는 우리나라 요리 중에서는 달걀찜과 가장 닮았는데, 달걀에 우유를 넣고 그 속에 각종 아채나 햄이나 베이컨, 연어 같은 것들을 넣어서

미리 데워놓은 오븐에, 200도에서 약 45분 정도 구웠다.

끼슈는 식사의 주요리로 자주 쓰이고 있다. 

 

이번에 내가 만든 끼슈는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브리즈 반죽' 위에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식용류에 볶아서 넣고

삶은 브로콜리와 훈제 연어도 잘게 썰어 넣었다.

거기에 우유와 달걀을 풀어 넣는다.

나는 우유 말고, 두유를 넣었다.


아래는 1인분으로 낸 양인데, 무엇을 함께 냈는지는 기억에 가물가물...ㅠㅠ 



- 끼슈 만들기

 pâte brisée가 필요하다.

210도에서 오븐을 미리 데운다.

우유와 달걀, 소금, 후추, thym에 내용물을 넣는다.

오븐에서 약 30분 가량 노릇노릇해 질때까지 굽는다.

(온도와 시간은 오븐의 크기와 열성능에 따라 차이가 난다.)

위에 무언가 얹을 때는 180도로 낮춰 다시 잠시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