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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브르타뉴

브르타뉴의 재밌는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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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여인은 요즘 브르타뉴의 많은 상품에 인쇄되어 팔리는 캐릭터다.

어찌나 유명한지 스티커로 만들어 자동차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브르타뉴의 편안함' 정도로 번역될 만한 말이 몸통을 대신해 쓰여져 있고 브르타뉴의 '비구덴지역'의 여성들의 전통머리장식을 한 것이 특징이다.

나도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이 여인이 그려진 상품들은 저작권 때문인지 한결같이 너무 비싸다. 

이걸 패턴으로 퀼트를 해볼까?

 


이건 브르타뉴의 '모르비앙지역'의 시내버스 광고!

1.5유로만 있으면, 옛캘트족의 고대 유적인 선돌들을 구경하러 갈 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는 것 같다.

여름 바캉스를 맞아 시내버스로 싸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광고하는 그림이다. 

나도 이 버스를 타고 정말 많은 곳을 여행했었다.



브르타뉴의 선물가게들마다 빼놓지 않고 있는 작가의 그림!

돼지모양의 사인이 되어있는데, 작가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건 식탁의 접시받침들이고 같은 그림으로 티셔츠, 엽서, 머그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존재한다.

브르타뉴에 특징적인 것들을 유머있게 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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