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모를래에서 본 초등학교 예쁜 교문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브르타뉴



프랑스 브르타뉴, 모를래(Morlaix)라는 도시에서 본 한 초등학교 교문이다.

'노트르담 드 루흐드'라는 학교이름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것 같은 귀여운 어린이들이 그려진 철문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기차시간에 쫒기면서도 무릎을 꿇고 깊게 앉아 이 사진들을 찍었다. 

돌아와 사진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어와서 정말 잘했다고 얼마나 생각하는지 모른다.



여행하면서 가장 감동하는 건 멋진 관광지의 화려하고 웅장한 기념물들은 아닌 것 같다.

눈에도 잘 띄지 않게 숨어 있는 작고 소소한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할 때, 내 눈과 마음으로 포착한 바로, 그것들에 나는 가장 감동한다.

모를래에서 발견한 이 학교 교문도 그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