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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맛있는 보리밥, 상주시장 내 오공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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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 사는 친구네 집을 방문했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상주시장 안에 있는 '오공식당'이라는 곳이었다.

상주시장이 꽤 규모가 크다.

시장골목 안으로, 친구가 안내하는 대로 이끌려 들어갔다.


우리는 보리밥을 주문했다.

5000원밖에 안되는 가격에 반찬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

이것들 말고, 주변에 반찬이 더 많았는데, 내 앞에 있는 모습만 얼른 찍고 바쁘게 수저를 들었다.

항상, 밥을 먹다 보면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이 생각나 아쉬워하곤 했는데, 요즘은 식사전에 사진을 비교적 잘 찍는 편이다.^^

반찬도, 밥도, 찌게도 모두 너무 맛나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간판도 찍었다. 골목이 어두워서 화질이 영~ 좋지 않다.ㅠㅠ

상주시장에서 혼자 이곳을 찾아갈 자신은 없는데,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문제없다.

다음에 상주에 갈 기회가 되면 또 이곳에서 보리밥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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