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파빌리온에 전시된 재미난 것들

안양에서 살기

안양 파빌리온 안에는 책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지만, 뭔가 재미난 만들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아이디어넘치는 재미난 것들을 실현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든 것들이 군데군데 전시되어 있었다.

위 사진은 아마도 양말로 만든 인형인 것 같다.
양말에 그려진 기존의 그림을 이용한 것도 재밌고, 단추로 눈을 만들면서 짝작이로 한 것도 너무 자유로워 보인다. 

머리에 뭔가 꽂히고 팔도 한짝 없는, 다소 엽기적인 인형!

그리고 아래는 전자칩들을 헝겊에 잔뜩 붙여 놓았는데, 뭐하는 물건일까 궁금하다.

이것들은 또 뭘까?

다 어디에 쓰이는 무슨 물건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흥미롭다.


아래는 다른 편에서 전시되어 있는 정보와 기록들!

함께 봉투도 매달려 있는데, 이건 기록 저장의 의미를 표현한 걸까? 모르겠다...

이건 순전히 구성이 예뻐서 사진에 담은 것이다.

아래는 안양 파빌리온에서 본 재밌는 책!

'큰 활자 책'이라고 이름붙여진 헝겊으로 만든 대형 책은 '4회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어휘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

기록과 아카이브 공간으로서의 도서관과 공공예술의 성격인 공동체 의식과 공동작업의 가치들을 

헝겊으로 만든 특색있는 책 속에 잘 담아 놓았다.

섬유 예술가들의 공동 작품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기록이면서도 또 하나의 공공예술품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볼륨이 좀 있어 보이는 책을 뒤적이며 다시 읽어보고 싶은 구절들을 중심으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그런데... 천식이 심한 나로서는, 먼지가 너무 많아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호흡곤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