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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의 바느질방

부엉이 장식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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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엉이 브로치는 가죽공예를 배우러 다닐 때, 한 맴버가 꽂고 온 것이었다.

모직을 이용해 만든, 아주 간단한 디자인인데도 너무 귀엽다.

따라해 보기도 쉬울 것 같아서 굳이 풀러보라고 하고 사진을 찍었다.



위 사진 속 부엉이 열쇠고리는 한 공방에서 찍은 것이다.

눈이 엄청 커서 귀엽다. 천의 조합도 예쁘다.

열쇠고리로도 좋겠지만, 가방에 매달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이웃의 바느질 잘하는 언니가 만든 브로치들!

언니는 내게 부엉이브로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기까지 하셨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닌 듯하다.

아래 부엉이는 프랑스의 반느(Vannes)에서 본 것인데,  간단해 보이는 디자인에 비해 값이 너무 비싸다.

자그만치 35유로! 우리 돈으로 하나에 5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아래 부엉이 쿠션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한 공방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비슷하게 만들어볼까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막상 돌아오니 만들게 되지는 않는다.



아래는 헝겊으로 만든 건 아니지만, 프랑스 '조슬랭'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분 부엉이 장식품들이다.

다양한 부엉이들이 정말 많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요즘은 왜 이렇게 부엉이 디자인이 많은 걸까?

사람들이 부엉이를 부쩍 많이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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