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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살기

초록마을, 우리 동네 유기농 수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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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유기농 수퍼마켓은 '초록마을 평촌점'이다.

평소 한살림에서 주문받아 생활하지만, 갑자기 필요한 식자재나 생필품을 구입하러 가는 곳은 바로 이곳이다.

무엇보다 한살림에서 결코 살 수 없는 몇몇 물품은 꼭 초록마을에서 구입을 하는데,

커피, 설탕, 바나나 같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는 먹을 거리는 초록마을에 가면 살 수 있다.

또 고추장도 한살림에서 판매되는 것은 맛이 너무 전통적이어서 요리용으로는 좋지만, 

바로 먹기에는 너무 짜서, 찍어 먹는 고추장은 초록마을에서 구입을 한다.


지난 주에는 친구네 들고갈 것을 사러 초록마을을 들렀다.

이렇게 갑자기 뭔가 필요할 때 달려 갈 수 있는, 믿을 만한 수퍼마켓이 가까이 있는 건 정말 즐겁다.


아래 사진들은 초록마을 평촌점의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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