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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식구들이 아주 맛난 것이 있다며, 우리 식구를 데리고 간 곳은 용인 수지의 하늘재 연사랑이라는 식당이었다.
보리굴비와 연잎밥으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했다.
동생네가 특히 권한 것은 보리굴비와 돌솥밥!
그런데 보리굴비는 왜 보리굴비일까?
보리쌀에 굴비를 발효시켜 만든 것인가?
잘 모르겠다.ㅠㅠ
하나 확실한 것은 엄청 짜다는 것!
그러나 쫄깃쫄깃 엄청 맛나다는 것!
아무튼 이렇게 나는 난생처음 '보리굴비'라는 걸 먹어보았다.
몇번 와보았다는 동생네 가족은 돌지난 아기조차 짠 굴비를 아주 잘 먹었다.
아주 독특한 것은 연잎차에 밥을 말아 굴비와 함께 먹으니까,
정~말 너무 맛이 있다.
언제 먹었는지도 잘 모를 만큼 뚝딱!
게다가 누룽밥까지 싹싹 보리굴비와 맛나게 먹었다.
아래는 함께 나온 산나물와 말린나물 반찬!
그리고 더덕구이!
아래 두 요리들은 전체요리로 나온 것들이다.
수육도 손수 만들었을 것 같은 두부도 맛이 괜찮다.
그러나 샐러드는 영~ ㅠㅠ 소스가 너무 달고 시다.
개인적으로 달고 신 소스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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