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감자칼국수
찌꺼의 부엌한살림에는 감자녹말과 밀가루를 섞어 만든 칼국수가 있다.
생면으로 냉동된 상태로 배달되는데, 해동시켜서 끓이면 쫄깃쫄깃 정말 맛있다.
녹말 때문에 더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것 같다.
이번에는 미리 준비해 놓은 채수에 애호박과 양파, 팽이버섯을 넣고 국수를 끓였다.
감자성분이 포함되어 있서서 감자는 생략했다. 물론, 대파와 마늘도 넣었다.
칼국수에 애호박을 넣을 때는 국수가 거의 익었다고 생각될 때, 넣고 살짝 익혀야
호박이 부서지지 않고 맛도 좋다.
간은 하지 않고, 양념 간장을 곁들였다.
나는 양념간장으로는 진간장에 참기름, 통깨만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고추가루와 풋고추같은 것을 곁들여도 칼칼하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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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해지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