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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국내여행

K-water의 물사랑 전시회, 서대문 지하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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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지하철역에 한국수자원 공사가 주최한 2013년 공모전인 물사랑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지하철 역이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았다.

사실 이런 사진전은 옛날이라면, 으리으리한 갤러리에서 열리는 것이 보통인데 시민들이 엄청 많이 오고가는 지하철역에 전시한 것이 매우 현명해 보인다.

물사랑 사진 공모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볼 수 있고 우리의 일상공간이 모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게 한층 문화적으로 성장한 느낌이다. 

위 사진은 전시된 것들 중 내 마음에 가장 드는 작품!
양세영의 <비오는 날의 촌노>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아래는 올해 공모작품을 모집하는 공고문!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 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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