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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사월에 보리밥 (사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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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약속이 있었다.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는 처음부터 이 보리밥집을 생각하고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

친구를 따라 들어간 <사월에 보리밥>집!

친구는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다며 '굴국밥'을 시켰고, 나는 보리밥 집인 만큼, 보리밥을 주문했다.

친구가 주문한 굴국밥도 한 국자 떠서 맛을 보았다.

국물이 시원한 게 맛이 좋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보리밥을 함께 나온 나물들을 넣고 썩썩 비벼 먹었다.

보리밥도 맛이 좋다.

아래는 곁들인 반찬들! 

김치며, 된장찌개, 또 나물들도 맛이 참 좋다. 

참, 식사 마무리에 누룽밥도 한 대접 나왔는데, 구수한 보리누룽밥도 너무 맛있어 내가 다~ 먹었다.

사당역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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