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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스트라스부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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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를 방문했을 때, 가장 처음 내 눈을 사로 잡은 건 바로 기차역 건물이었다.


이 기차역은 프랑스의 여느 도시와 다름없이 전통적인 석조 건물이다.

그런데 건물 외벽을 아래처럼 유리로 감싸 안았다.

그래서 역은 더 넓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더 따뜻하다.

마침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추운 겨울이어서 따뜻함이 정말 돋보였다.


무엇보다 클레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멋이 조화로워 보인다.

낡고 오래되었다고 무조건 허물고 현대적으로 건물을 새로 짓기보다 이렇게 고치면 더 좋겠다 싶다.   




그렇게 역 광장으로 나왔는데, 우와! 이곳에서 보는 역의 모습은 너무 멋있다.

마치 우주선을 보는 듯, 현대적이고 세련됨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정말 멋지다.




이렇게 멀리서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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