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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국내여행

햇살이 부서져 내리는 상원사 법당앞 툇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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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원사를 찾았을 때는 날이 맑은 오전이었다.

11월 따뜻하면서도 상쾌한 가을 햇살이 경내에 가득했다.

창살 틈으로 문수전 앞 툇마루에 따뜻한 햇볕이 부서져 내렸다.


이 볕 아래 다리를 쭉 펴고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법당 안에서는 스님의 청청한 염불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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