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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국내여행

상원사의 아름다운 풍경, 몇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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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산길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이렇게 높은 계단이 나타난다.

이 계단 끝에 상원사가 있다.

계단을 오르는 일이 늘 쉽지 않지만, 정말 멋진 계단이다.

11월 아침, 상원사를 향해 비치는 아스라한 햇살이 눈부시다.

오대산의 절경과 어울어진 상원사의 기와지붕...

그리고 다시 얼마 뒤, 겨울에 가서 본 바로 그 풍경! 

눈쌓인 겨울 오대산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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