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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이던 평촌 시립 도서관의 어린이 자료실이 드디어 완성되어 오픈을 했다.
입구부터 밝고 훤해,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문도 자동문으로 드다들기 좋게 잘 만들어 놓았다.
나는 오늘은 잠시 들어가 구경만 하고 나왔다.
자료 정리로 사서들도 바쁜 모습이다.
책꽂이에 책들이 꽂혀 있으니, 정리가 다 된 듯 하다.
부지런한 어머니는 벌써 아이들을 데리도 책을 읽히러 왔다.
유아실이 따로 있으니, 독서에 방해도 안되고 아주 좋아 보인다.
다음에는 이 안에도 들어가 봐야지...
유아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키 낮은 책꽂이들이 몇 개 세워져 있다.
아기들이 자기가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볼 수도 있겠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은 지난번 자료실과 비교해 좌석이 더 많아진 것 같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서고와 자료실 공간이 넓어져 복잡하지 않게 자료실을 이용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시간을 많이 내어 이곳에 와서 그림책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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