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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낯선 세상속으로/브르타뉴

브르타뉴 축제에서 본 민속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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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타뉴는 전통적인 민속의상들이 특색있기로 유명하다.

물론, 이들도 우리처럼 더이상 민속의상을 입고 생활하지 않는다.

그들의 민속 의상은 축제 때나 볼 수 있는데, 마을마다 고장마다 모두 모양을 달리 하면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위 사진은 꼬르누아이유 축제 때 본 한 무용수의 모습!

옷도 예쁘지만, 아가씨가 너~무 아름답다.



렌의 '여름 밤 축제' 때, 피니스테르의 의상이라고 소개된 어른과 아이의 복장!

피니스테르의 의상이라지만, 피니스테르도 워낙 넓어서 이 옷은 그 곳 어떤 한 마을을 대표하는 의상일 것이다. 



이 아가씨도 깽패르의 꼬르누아이유 축제에서 만난 무용수다.

꼬르누아이유 지방은 민속의상들이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어느 마을인지는 모르겠다.



로리앙의 남성의상!

브르타뉴의 남성복은 더블 단추가 달린 것이 특색이다.

이 단추들은 이후에 남성들의 더블단추 자켓으로 발전해, 세계적으로 퍼지게 된다.

유행을 선도했던 브르타뉴?



퐁티비라는 도시의 남성 민속의상!

렌의 여름밤 축제에서 만난 아저씨다.



깽패르의 꼬르누아이유 축제에서 본 젋은 커플 의상!



브르타뉴에서도 비구덴이라는 지역은 특색있는 머리장식으로 유명하다.

브르타뉴는 여성들의 머리장식이 다양한 것이 특징인데, 그 중에서도 비구덴 지역은 이렇게 탑같이 생긴 것을 머리에 쓰고 다녀서 특히 유명하다.

높을 때는 38cm에 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특히, 비구덴에서는 이런 머리장식을 평소에도 하고 있는 여성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줄어들어 20여명 존재할 뿐이라고 한다.

사진은 깽패르 꼬르누아이유 축제에서 만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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