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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프랑스 사람들의 반숙계란 먹는 법! 프랑스 사람들은 계란을 살짝 삶아 '꼬끄띠에'(coquetier)라고 불리는 이런 계란 받침대에 놓고 티스픈으로 떠먹거나 바게트 빵을 손가락만하게 잘라 찍어먹는 걸 즐긴다.이때, 흰자는 살짝 익히고 노른자는 전혀 익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그렇게 삶은 계란을 먹기 위해서는 이런 받침대가 필수적이다. 그들 덕분에 나도 계란을 이렇게 삶아 먹을 때가 많다.그냥 소금을 살살 뿌려가며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다. 위 꼬끄띠에들은 10여년 전 유학시절 사서 쓰다가 가지고 와서 한참 잘 쓰던 것들이고 이번 브르타뉴 여행길에 다시 여러 개를 사왔다. ㅎㅎ 이건 오리가 함께 조각된 사기 받침대!달걀이 담기는 부분이 좀 크기는 하지만, 너무 예쁘다. 오리들이 너무 귀엽다.달걀 받침대의 크기도 꼭 맞아 좋다. 아주 평범한 .. 더보기
'파스타'의 모든 것! 동생 집, 부엌 책꽂이에 꽂혀 있는 라는 책을 빌려 왔다.언젠가는 파스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하나!파스타를 만드는 밀과 우리가 흔히 먹는 밀이 애초부터 종류가 다른 밀이라는 것!나는 많은 파스타가 노란빛을 띠는 건 밀가루에 계란을 넣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더랬다.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아예 밀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다.파스타를 만드는 밀은 '듀럼밀'이라고 한다. 파스타저자이영미 지음출판사김영사 | 2004-09-17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잘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50번.300여가지 모양의 파스타에는 이...글쓴이 평점 참고로 다음은 이 책에 실린 '듀럼밀'의 특징이다. p.26 또 알덴테(al dente)란 말은 '이로, 혹은 이에'라고 번역될 수 있는데,그것은 '씹.. 더보기
가죽으로 여권지갑 만들기 지난 겨울에는 두 달간 가죽 공예를 배우려 다녔다.기초과정에서 쉽고 간단한 여러 가지를 만들고 마지막, 내가 선택해 2주 동안 만든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기도 하지만,내 여행가방과 어울리도록 주황색을 선택했다. 겉면에는 메일 주소를 넣고속지에 사인을 했다.면세점에 쇼핑할 때, 간편하게 쓰기 위해 카드꽂이를 만들고보딩패스도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했다.아주 마음에 들게 완성이 되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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