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과 함께 살기

다리골절수술 추천,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2019년 11월, 동네에 있는 관악산에 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넘어져,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119 헬리콥터까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다. 병원은 관악산과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선택했다. 종아리뼈 두 개가 모두 골절된 상태! 결국, 두꺼운 다리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그런데 뒤에 있는 가는 뼈는 부러진 상태 그대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놔두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 뼈는 그대로 두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다. 도리어 근육을 자르고 처치를 하는 것이 더 무리가 된다며, 그대로 두면 차차 뼈가 붙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내 다리를 수술하고 치료해 주신 의사 선생님은 박재용 교수님이셨다. 골절 외에도 다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환을 담당하고 계신다... 더보기
수술 후 통증치료, 받는 것이 좋을까? 사진속 물건은 1년 전, 골절수술 후 받은 통증치료 과정에서 투입받은 약 중 하나이다. 이 약은 엄청 아플 때 투입한 것으로, 일주일 동안 이 한 병을 썼을 뿐이다. 이것 외에 주사약이 수시로 투입되었다. 일주일 동안 수술과 입원을 위해, 나는 건강관리공단의 혜택 외에 3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결재했고 이중 100만원이 넘는 돈이 통증치료를 위해 쓰였다. 수술 날부터 계산하면, 5일 동안 병원에 있었으니 하루에 20만원 이상이 통증치료에 쓰인 것이다. 이렇게 통증치료를 병행한 뒤에 내가 내린 결론은, '돈은 많이 들었지만, 통증치료는 받은 것이 좋았다'는 것이다. 골절수술을 받은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술 후 통증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수술 후 회복기에 들어설 때까지 커다란 통증없이 잘 보.. 더보기
Arm Save, 유방암 환자의 팔을 보호해 주세요! ​​며칠 전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나는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채혈도 많이 하고 혈압측정도 많이 하고 입원기간 내내 팔뚝에 주사약을 꽂고 사는 신세가 되었다.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한 가지 사실!바로 'Arm Save' 이다. 나는 10여년 전 유방암 수술을 했다.이 병으로 오른쪽 유방을 절제했는데, 당시 한 간호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왼쪽 팔뚝에서 채혈과 혈압측정을 하라고 일러 주었다.왜 그런지 자세하게 묻지 않은 채 지금껏 그렇게 해오고 있다가 이번 사고를 당한 것이다.한 간호사가 병실로 들어와 내 오른팔에 주사약을 꽂으려고 하기에, 유방암으로 인해 오른쪽 가슴을 절제해서 오른팔에 할 수 없다고 말하자, 참으로 잘 말해 주었다면서 왼팔에 주사바늘을 꽂고는 내 오.. 더보기
알레르기성 결막염,안과에서 처방받은 안약 ​ ​​일주일도 넘게 오른쪽 눈에 이물감이 있고, 조금 뻑뻑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급기야 아프다. 충혈도 되고... 나는 참다가 더 견디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안과로 달려갔다. 안과에서는 시신경 검사까지 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판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의사선생님은 물약 2병과 먹는약 1알, 그리고 인공눈물을 처방해 주셨다. 그런 뒤, 5일 후 다시 한번 오라고 했다. 약을 쓰자, 금방 충혈은 사라지고 통증은 물론 이물감도 줄어들었다. 5일 뒤에는 약 90% 이상 좋아진 듯했다. 내 눈을 다시 살펴본 의사 선생님은 먹는약은 그만 먹고 안약을 일주일 더 넣어주고 끊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인공눈물은 불편할 때마다 좀더 넣어주라고 덧붙이셨다. 잘 진정되고 있다는 말씀도 해 주셨다. 4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더보기
아바미스와 나자케어, 나잘스프레이 비교 ​​이 두 약병은 비염 때문에 쓰고 있는 '나잘스프레이'들이다.나는 비염이 심해서 나잘스프레이를 항시적으로 처방받아 쓰고 있다.매일 쓰는 것은 아니지만, 환절기나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꼭 사용하게 된다.무엇보다 비염을 일으키는 상황이 되면 언제 어느 때고 쓰려고 외출할 때는 늘 간직하고 다닌다.​수년 전부터 내가 사용하고 있던 것은 아바미스 나잘스프레이였다.벨기에의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에서 출시된 이 스프레이는 레버를 누를 때마다 일정한 양의 스프레이가 분사된다는 장점이 있다.​또 중앙에 투명용기에 들어 있는 약의 양이 보일 수 있도록 해놓아서 약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는 것도 좋다.​하늘색 레버에 엄지손가락을 얹고 누를 때마다 약이 분사된다.120회를 쓸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아바미스 나잘.. 더보기
암환자의 통증관리와 진통제 ​위암에 걸린 아버지는 한동안 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진통제들을 복용하셨는데, 상처가 조금 진정된 뒤에는 진통제 없이 생활하시기도 했다.그러나 요즘 들어 한번씩 위통을 호소하셔서 그럴 때는 진통제를 간헐적으로 복용하시면서 생활하신다.다행히 크게 통증을 호소하지 않아서 그나마 식구들은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다.통증만 없어도 환자나 간병하는 가족들은 정말 살만하다는 느낌이다.아래 자료는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통증관리'에 대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통증관리에 대해 잘 숙지해서 아버지를 간병할 때 참고를 하면 좋겠다. 암환자의 통증의 원인은 무척 다양한 데서 기인한다.-암세포가 뼈, 신경, 다른 장기를 눌러서 생기는 통증-암세포가 정상세포에 퍼져, 뼈, 장기 및 근육이 손상되어 생기는.. 더보기
유방암치료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 이 자료는 분당 서울대학병원에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유방암환자의 식생활 가이드'에서 발췌한 것입니다.'유방암치료시 나타나는 증상 및 대처방법'이라는 제목을 단 것으로, 유방암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록을 합니다.참고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읽기변환이 가능하도록 텍스트를 다시 한번 정리 했습니다.1) 식욕부진 소량이도 단백질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소량씩 자주 먹습니다.음식섭취가 계속 힘들 경우에는 영양보충음료를 이용하며, 가능하면 식전에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서 식욕을 부추깁니다.2) 메스꺼움과 구토메스꺼움이 심할 때는 억지로 마시거나 드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항구토제 사용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합니다.메스꺼움과 구토를 완화하는 데는 냄새가 강하지 않은 음.. 더보기
유방암 재발예방 식이요법 ​나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지 11년이 지났다.그 사이 유방암 재발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조심하면서 생활하고 있다.그러다가 지난번 정기검진을 받으러 분당서울대학병원에 갔다가 '유방암 환자의 식생활 가이드'라는 팜플렛을 발견했다.시민에게 제공되는 이 팜플렛에는 유방암 수술을 한 사람들이 재발을 막기 위해 조심해야 할 정보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이런 것을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여기 나와 있는 것을 잘 보면서 건강에 신경써야겠다.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팜플렛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 유방암 위험요인유방암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요인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원인으로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