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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스템프 투어 이것은 우리 동네 안양예술공원의 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안양예술공원의 다양한 예술작품과 문화재 등을 관람하고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도장을 다 찍으면, 선물로 안양예술공원 마그네틱을 준다.짜잔~ 사실 이것은 몇 달에 걸쳐서 찍은 것이다.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이런 저런 이유로 단번에 스템프를 다 찍지 못했다. 그렇게 수개월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방문해서 드디어 완성! 나는 너무 즐거워서 도장을 확인받으러 갔더니, 그 사이 새로운 스템프 투어로 변화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것이 새로운 스템프다.옛날보다 훨씬 진화된 도장이다. 이 도장을 찍으면 풍경 속에 비어있는 작품이 완성되는 식이다.나는 도장을 먼저 찍어보았다. 확실히 변한 모습! 게다가 투어의 장소들도 약간 변화가 생겼다... 더보기
스타벅스의 2023년 크리스마스 굿즈들 동네 스타벅스를 갔다가 판매하는 물품들을 보았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에 가장 내 눈에 띄는 크리스마스 굿즈들! 이것들은 모두 텀블러들이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텀블러!이 세 텀블러들은 레트로풍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색상도 부드럽고 그림은 매우 전통적인 느낌이다.작은 이 텀블러는 가장 갖고 싶은 것! 기능과 크기가 내가 가장 잘 쓰는 것이다. 근데... 너무 비싸다~ㅠㅠ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좋게 빨대가 곁들인 텀블러! 이건 내가 좋아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그림은 가장 맘에 든다.선반을 채우고 있는 것들은 모두 크리스마스 느낌이다.1인용 티팟과 컵이 한쌍인 굿즈다.스타벅스의 인어가 눈에 띄게 그려져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가 물씬 풍기는 이 세트는 선물용.. 더보기
레디쉬 맛있게 먹는 방법 이 레디쉬는 한살림에서 구입한 것이다. 나는 가끔 옛날 생각을 하면서 레디쉬를 사서 먹곤 한다. 레디쉬를 위 사진처럼 손질해서 버터를 조금씩 발라서 먹는다. 이 방법은 프랑스 사람들이 레디쉬를 먹는 방법이다. 프랑스에 유학을 했던, 아주 오랜 옛날 생각을 하면서 레디쉬를 이렇게 먹는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것을 샐러드로 먹는다. 여기에 소금을 곁들이기도 한다. 소금과 버터를 살짝살짝 발라가면서 먹는 것이다. 나는 너무 짜서 소금은 생략하고 버터만 찍어 먹는다. 물이 많고 단맛이 살짝 도는 레디쉬를 생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듬은 레디쉬 잎은 솎은 열무처럼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맛난 반찬이 된다. 프랑스에서는 레디쉬잎을 무쳐서 밥반찬으로 먹는 걸 더 좋아했던 것 같.. 더보기
씨앗 호떡,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이 호떡들은 집에서 만든 것이다. 한살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찹쌀호떡 가루를 사서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에 잘 쓰여 있다. 적혀있는 레시피 대로 만든 뒤...우리는 씨앗호떡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너트를 준비했다. 여기엔 땅콩, 잣, 아몬드, 호박씨 등이 섞여 있다. 크기가 큰 너트들은 잘게 부수었다.가위를 이용해서 호떡의 옆구리를 잘라서 넓게 펼친다. 생각보다 벌리기가 쉽다.그 안에 너트를 많이 넣어서 넓게 펼쳐 준다.그러고는 다시 덮어서... 먹으면 된다. 너~무 맛있다. 너트가 풍부한데다가 설탕이 많이 들어 있지 않아서 더 맛있다. 맛있는 호떡이다. 시중에 파는 호떡과 비교할 수 없는 맛있는 맛~ 더보기
쌀화환, 꽃화환보다 쌀화환 좋아보여요! 우연하게 한 행사장에서 죽 늘어선 화환들을 보았다. 그런데 멀리서 봐도 조금 다른 모습이다. 나는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꽃은 종이에 프린트 되어 있고, 평소에 달려 있는 축하 리본은 그대로이다. 그런데... 꽃 대신 쌀들이 놓여있다. 한 푸대, 혹은 두 푸대, 또 세 푸대, 식으로 받침대에 쌀이 놓여 있는 것이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 쌀은 국내외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고 쓰여 있다. 이렇게 축하는 물론, 그것을 이용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까지 한다니, 너무 좋은 생각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쓰레기로 넘겨지는 꽃 대신에 쌀을 선물로 축하를 하는 것조차 너무 좋아 보였다. 항상 꽃다발이나 꽃선물은 낭비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쌀화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일본 여행선물, 후지산 센베이 일본어로 후지산 센베이라고 쓰여 있는 이 상자는 얼마 전 동생이 일본여행을 갔다가 나를 위해 선물로 사온 것이다.상자 안에는 잘 포장된 과자들이 담겨 있었다.겉에 전체 포장된 비닐을 벗기자, 다시 과자들은 두개씩 포장이 되어 있다.우와! 근데 과자가 너무 귀엽다. 하나 하나마다 후지산이 그려져 있고, ‘국립공원 후지’라는 글씨도 쓰여 있다. 과자는 센베이라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런 센베이 과자는 아니고 조금 두껍고 딱딱한 센베이 느낌의 과자다. 그러나 입속에서는 부드럽게 부서진다. 단맛은 좀 강한 편이다. 나는 맛있게 이 과자를 다~ 먹었다. 일본 여행 선물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여행선물을 많이 받아보고 내린 결론은 여행선물로는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더보기
흰나팔꽃, 귀여운 가을 들꽃 산책길에 흰나팔꽃을 만났다. 알록달록 화려한 여름꽃들이 물러난 9월이면, 들에는 흰나팔꽃이 핀다.이름이 나팔꽃이지만, 평범한 나팔꽃에 비해, 아주 작은 꽃이다. 이 사진은 둥근잎유홍초와 함께 피어있는 흰나팔꽃을 찍은 것이다. 흰나팔꽃이 얼마나 작은 꽃인지 알 수 있다.주변에 나무가 없는 볕이 좋은 너른 들판에는 키가 작은 꽃들이 고운 빛깔로 반짝바짝 빛을 발한다.작년, 장마에 큰나무들이 많이 베어진 뒤, 올 가을 흰나팔꽃은 더 빛이 곱다.카메라를 바싹 대고도 한장~어! 그런데 바로 옆에 귀여운 나팔꽃이 또 있다.이 분홍색 나팔꽃도 흰나팔꽃과 자매처럼 닮았다. 그럼, 이 아이 이름은 뭘까?흰나팔꽃과 색깔만 다르지, 모양이나 크기, 이파리들도 똑같다. 놀랍게도 많은 경우, 이럴 때는 이 아이 이름도 흰나팔꽃.. 더보기
카카오 아지트에서 만난 카카오 프랜즈 며칠 전, 볼일일 있어서 판교를 가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지나보기만 했던 판교의 테크노 타운에 간 것이다. 판교에 카카오 본사가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우와 정말 있다. 일찍 도착하기도 했으니,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카카오 본사는 '카카오 아지트'란 간판이 걸려 있다. 나는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 마자, 반갑게 나를 반긴 존재들은 '카카오 프랜즈'! 반갑다. 아이들 모습을 한 카카오 프랜즈가 귀여운 모습으로 서있다. 나는 로비를 빙 둘러 보았다. 선물가게도 있고 카페와 식당도 있다. 로비는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완성되면 로비는 마치 식물원처럼 될 것 같다. 언젠가 식물이 잘 자리를 잡으면, 다시 구경을 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카카오 프랜즈는 곳곳에 그림판 형태로도 존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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