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할 쓰레기들 분리배출 쓰레기 함을 보면, 결코 담겨서는 안되는 것이 있을 때가 많다. 사람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더럽게 된 비닐이나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것을 분리배출함에 버린다. 게다가 종량제 봉투에 넣어야 할 비닐류가 담겨있는 것은 너무 흔한 일이다. 이렇게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작업을 거쳐야 하니 민폐가 아닐 수 없다. 위 표는 우리가 착각하기 쉽지만, 분리배출이 안되는 쓰레기를 정리해 놓은 것이다. 이것은 모두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하는 것들이다. 그것들을 하나 하나 집어보기로 하겠다. 위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종이류라고 하더라도 이물질이 많이 묻었거나 코팅이 되어 있는 종이는 재활용되지 않는다. 컵라면 용기나 오염이 많이 된 플라스틱용기도 마찬가지다. 컵라면 용기는 항상 종량제 .. 더보기
재활용 수거함에 배출해 주세요! 위 포스터는 자칫 헷갈릴 수도 있는 분리수거 배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투명 페트병과 색깔있는 플라스틱 제품은 분리해서 수거한다는 것은 최근에 발표된 것이다. 패트병이나 플라스틱 제품의 라벨을 떼어서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것도 주의할 점이다. 또 택배상자 역시 라벨과 테이프류는 모두 깨끗이 제거한 뒤에 분리배출 해야 한다. 상자가 더럽다면, 역시 분리 배출 할 수 없다. 오염된 상자는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들은 안의 이물질을 깨끗이 세척한 뒤에 분리배출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플라스틱과 비닐이 섞여있는 용기들은 그것들을 분리하여 각각 배출시켜야 한다. 종이류는 용수철이 섞여 있는 것은 용수철을 제거해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다행히 요즘은 노.. 더보기
종이 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이 포스터는 우리 동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본 것이다.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시민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정보가 되는 것들을 수시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쓰레기 배출요령과 관련된 사항은 자주 게시되고 있다. 이번에는 종이 쓰레기를 올바로 배출하는 요령이 소개된 포스터가 게시되었다. 그 중에서도 재활용되지 않는 종이쓰레기들을 소개했는데, 이런 종이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나는 어느 정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명함도 분리배출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얼마전 이 사실을 모르고 쌓여 있는 명함들을 분리배출하는 종이와 함께 버리기도 했다. 분리수거되지 않는 종이 쓰레기들은 다음과 같다. 이것들은 꼭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 오염된 종이: 폐휴지, 오염된 종.. 더보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요령 이 포스터는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본 것이다. 투명 페트병을 따로 수거해 간다는 소식을 TV 광고를 통해 들었지만, 자세하게 알지는 못한 상태였다. 투명한 음료수 병과 생수병이 이에 속한다. 물로 내용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에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눌러서 배출하라는 방법이 눈에 잘 띠게 쓰여 있다. 바로 옆에 함께 붙어있는 보충설명을 보니,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을 재활용원료로 연 2.2만톤을 수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배출을 하면, 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투명페트병을 모을 노란색 분리배출함이 생길 거라고 한다. 플라스틱 배출함 말고, 투명 페트병 배출함에 넣어주면 되겠다. 더보기
'위엘고아'(Huelgoat) 산골마을의 아름다운 호수 '위엘고아'(Huelgoat)는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지방의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손바닥만한 광장과 성당, 작은 규모의 시청이 존재하는 아주 작은 마을 한가운데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 이 지도는 위엘고아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이다. 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수가 차지하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호수의 크기에 비해, 호수 이름이 없는 것이 아쉽다. 'Lac'이라고 쓰여 있는 저 단어는 프랑스어로 '호수'라는 뜻이다. 그러니 별도의 이름이 없는 호수인 것이다. 위 그림은 위엘고아 주변 지역을 함께 그려놓은 타일모자이크 그림이다. 옛날에는 탄광으로 활발한 산업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하자원 채굴이 끝난 뒤, 이곳은 그저 트레킹을 하러 오는사람들을 위한 관광마을이 되고.. 더보기
털별꽃아재비, 작고 귀여운 들꽃 이 작고 귀여운 꽃무더기를 발견한 것은 지난 가을 하천가에서였다. 이 꽃은 '털별꽃아재비'라는 예쁜 이름을 가졌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줄기와 이파리 뒷면에 짧은 솜털이 총총 나있다. 내가 그렇게 하천가를 오갔건만, 이 꽃을 발견한 것은 작년의 일이다. 이파리는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꽃송이가 너무 귀엽고 예쁘다. 나는 요즘은 화려하지 않은 작은 꽃들에 마음이 간다. 특히, 털별꽃아재비꽃처럼 엉성하게 생긴 꽃들이 좋다. 검색을 해보니, 털별꽃아재비는 오염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풀이라고 한다. 그래서 쓰레기장이나 방치된 공터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라는데, 도시의 하천가가 이들이 자라기에 최적화되었을 만큼 오염된 것일까? 잠시, 생각했다. 이유야 어떻건 털별꽃아재비를 알게 된 것.. 더보기
너무 귀여운 도깨비풀꽃 이 꽃은 지난 가을 우리 동네 하천가에서 본 도깨비풀꽃이다. 도깨비풀꽃은 중앙에 꽃술이 도톰하게 있고 둘레에 꽃잎이 듬성듬성 두개나 세개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렇게 듬성듬성 꽃잎이 달려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는 언젠가는 이 꽃을 자수로 꼭 놓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도깨비풀은 평소에는 잘 눈에 띄지 않는 풀이다.꽃이 피고 나서야 발견할 수 있다.이 풀은 예로부터 부종도 완화시켜 주고, 열도 낮춰 주어 약초로 사용했다고 한다.이렇게 귀여운 꽃이 시들고 나면....바로 이렇게 씨앗이 생긴다.이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로 그 도깨비바늘!옷에 닿으면, 바로 달라붙어서 우리를 따라오는 바로 그 도깨비바늘이다.나는 아직 씨앗이 완전히 여물지 않았을 때의 모습만 사진을 찍고 그 다음에는 보질 못했.. 더보기
한삼덩굴은 왜 천덕꾸러기가 되었을까? 이곳은 우리 동네에 있는 생태하천이다. 자연스럽게 풀들이 우거져 있던 하천가를 이렇게 파헤쳐 놓았다. 게다가 잘 자라고 있던 풀들을 모두 뽑아내고 다른 식물을 일부러 심어놓기까지 했다. 이유인즉, 한삼덩굴을 없애기 위해서란다. 유해식물로 판정난 한삼덩굴을 없애기 위해, 비용을 들여서 이런 작업을 해놓은 것이다. 이 풍경은 지난 봄의 일이다. 돌아올 여름, 비라도 많이 내리면 흙이 쓸려나갈 생각을 하니까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풀의 뿌리는 흙을 꼭 잡고 있어서 토양이 유실되는 것을 막아준다. 한삼덩굴을 없애기 위해서 한 작업이라는데... 한삼덩굴 싹들이 쏙쏙 돋아나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한삼덩굴은 몇 그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저기 쏙쏙 온 들판에서 돋아나고 있었다. 아에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는 모..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