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탐앤탐스 삼각티백 페퍼민트차 동생에게서 탐앤탐스(Tom N Toms) '페퍼민트차'를 선물로 받았다.예전에 탐앤탐스의 다른 허브티를 주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페퍼민트차다.나는 깊은 밤에는 페퍼민트차를 자주 마신다.신경을 편안하게 해주고 카페인도 없어서 밤엔 페퍼민트차가 좋다.이 허브티는 삼각티백으로 되어 있다고 포장에 쓰여져 있어서, 처음부터 잎차가 아닌 줄도 잘 알았다.상자속, 설명이 꼼꼼하게 쓰여 있는 봉투에 허브티가 담겨 있다.탐앤탐스 페퍼민트차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것이란다.프랑스산이라면, 티백에 담겨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품질이 웬만큼은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ㅋㅋ마음에 든다.이런 모양의 티백이 12개 들어 있다.삼각형 티백은 티백 안에 넓게 잎차가 들어 있어서 물에 우릴 때 더 맛나게 우릴 수 있는 것 같다.. 더보기 바람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캔들앱 비교) 현재,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근혜대통령 퇴진운동을 놓고 김진태 국회의원이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게 되어 있다!'고 말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그래서 오늘 있었던 촛불행진에는 꺼지지 않는 촛불을 준비해서 나갔다.그건 바로 촛불 앱이다.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candle'이라고 치면, 여러 가지 촛불앱이 나온다.그 중 내가 사용해본 세 가지 캔들(candle) 어플을 소개하기로 하겠다.그리고 이들의 사용후기도 몇자 적었다. 이 Candle HD라는 이름의 어플은 검색하면, 가장 위에 떠있는 것이다.가장 위에 있기도 하지만, HD라는 제목에 걸맞게 예로 나와 있는 촛불사진도 너무 예뻐서 바로 다운로드를 받았다.그런데... 온라인 상태일 때만 사용가능하다.ㅠㅠ결국, 이 촛불은 데이터를 써가.. 더보기 폴바셋(Paul Bassett) 드립커피, 바리스타 파우치 즐기기 동생에게서 폴 바셋(Paul Bassett) 드립커피, 바리스타 파우치(Barista Pouch) 세 가지 종류를 몇 봉지 선물로 받았다.동생도 아마 어디선가 선물을 받은 모양이다.너무 간단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커피이니 맛을 보라며 주었다.'과테말라 엘 아구아할'(Guatemala El Agyajal)과 '시그니처 블렌드'(Signature Blend), '에티오피아 렘렘 구지'(Ethiopia Lem Lem Guji), 이렇게 세 종류의 커피가 담겨 있었다.'과테말라 엘 아구아할'은 초콜릿의 풍마와 포도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과테말라 원두 100%로 이루어졌다고 쓰여 있다.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커피다.'시그니처 블렌드'는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와 .. 더보기 떡살, 혹은 떡도장 이 사진은 경주의 한 지인 댁에서 본 장식품으로, 단정한 한옥 부엌 벽에 걸려 있던 떡살과 모시조각보이다.걸려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나는 카메라를 꺼냈다.이게 뭐냐고 여쭈어 보니, '떡살'이란다.떡살, 혹은 떡도장이라고 불리는 이 물건은 도자기로 만든 것이다.필시 떡, 구체적으로 절편에 무늬를 찍을 때 쓰는 도장이 분명해 보인다.직접 떡살은 본 건 처음이라, 내게 신기할 뿐이었다.가까아서 보니까 더 예쁘다.무엇보다 모시 조각보와 떡살이 너무 조화로워, 더 아름답게 보인다. 더보기 한살림 고구마케이크, 가장 맛있는 케잌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케이크 중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는 한살림 고구마 케이크이다.내 생각에 한살림 고구마 케이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 맛있는 케이크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아마도 맛을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우리 집에서는 특별한 날은 꼭 한살림고구마 케이크를 주문해서 먹는다.며칠 전, 내 생일날도 한살림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다.냉동상태로 배달되어 모양이 흐트러질 염려는 없다.상온에 2~3시간 정도 내 놓으면 먹기 좋게 녹는다.속은 고구마가 맛있는 크림과 어울어져 아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다. 한살림 고구마케이크는 좋은 재료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지만, 그것 못지않게 맛도 너무 좋다.촟불을 켰을 때만 해도 사진 찍는 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촬영하는 걸 잊어버려, 잘린 상태.. 더보기 절약노하우, 안쓰는 물건 나눠쓰기 이건 몇년전 신용카드를 만들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가방이다.사실, 나는 이 가방을 공짜로 받고 싶어서 신용카드를 신청했었다.그런데 막상 잘 쓰게 되지 않는다.ㅠㅠ크기나 디자인 모두 실용적인 가방이었는데, 잘 쓰지 않아 한귀퉁이에 늘 자리잡고 있던 가방이다.그런데 이 가방이 정말 잘 어울릴 친구를 생각해냈다.나는 카톡으로 가방시진을 보내고, 혹시 원하면 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그 친구도 마침, 이런 가방이 갖고 싶던 차였다며 무척 좋아라 했다.이 가방은 지금은 내 곁을 떠나 친구에게로 갔다.아마, 이제서야 제 주인을 만나 빛을 발하고 있을 것이다.ㅎㅎ 이 작은 LED 스텐드는 지하철 안에서 거금 1만원을 주고 산 것이다.충전을 해서 쓸 수도 있고, 높이도 자유자재로 조정이 되어 무척 유용하다고 생각.. 더보기 CGV 생일축하 콤보세트 선물 우리 동네에서 내가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은 CGV이다.CGV 상영관이 가깝기도 하지만,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할인정보만 잘 이용해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CGV에서 하는 혜택 가운데 영화할인은 아니지만, 생일마다 콤보세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 역시 내가 무척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이다.팝콘 한통과 음료수 두잔의 콤보세트를 매년 생일 즈음이면 주는데, 이걸 받기 위해서조차 나는 늘 생일 때면 CGV로 영화를 보러 갔다.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작년에는 선물을 받지 못했다."왜, 생일 콤보세트 선물을 주지 않느냐?"고 데스크에 질문하자, "고객님은 CGV 회원이 아닙니다."라고 어이없는 대답을 하는 거다!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돌아와 아무리.. 더보기 한살림 포도 (상주 햇살아래 한울공동체) 우리 식구가 맛나게 먹고 있는 한살림 포도!한살림의 탐스러운 포도 송이들은 항상 정성스럽게 키운 티가 물씬 풍긴다.올가을에는 상주 햇살아래 한울공동체에서 생산된 포도가 배달되었다.그런데 다른 때와 달리 생산자께서 직접 작성하신 편지가 상자안에 담겨 있다.편지내용은 특히 덥고 가물었던 여름, 온갖 시련을 모두 이겨낸 포도임을 소개하는 글이었다.이런 편지를 받으니, 포도농사를 지으신 농부님은 물론, 잘 익은 포도마저 고맙고 기특한 마음이다.한살림에서 이렇게 생산자님이 직접 편지를 작성해서 동봉하는 경우는 흔한 것은 아니지만, 드물게 편지를 받을 때가 있다.그럴 때면 다른 어떤 때보다도 배달받은 농작물이 귀하고 더 맛나게 생각되는 것은 물론이다.나는 이번 편지는 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블로깅을 하기로 했..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