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익한 정보

한살림 숲살림 기획전 ​​한살림에는 매년 숲살림 기획전을 하고 있다.숲살림 기획전에서는 우리가 숲의 나무를 조금이라도 덜 베도록, 자원을 순환하는 실천이 담겨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숲살림 기획전이 펼쳐졌다.4월 1일부터 31일까지 벌어지는 이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순환카드'가 제공된다.네가지 아이템의 실천활동을 하면, 스티커가 제공되고, 이 스티커를 다 채우면 폐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나는 올해는 꼭 이 실천을 성공시키고 싶었다.​가장 먼저, 그 사이 모은 우유곽 10장을 제출했다.한살림 우유곽을 모아가면, 10장당 휴지 한 롤을 준다.한살림 우유곽이 아니더라도 다른 우유곽을 가져가도 휴지로 교환 가능하다.다른 우유곽은 15장당 휴지 한 롤을 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옷도 기증을 했다.이 옷들.. 더보기
이케아의 다양한 시계들 ​​이 시계들은 지난번 이케아에 갔다가 본 것이다.나는 시계를 하나 사고 싶다.그러나 내가 원하는 시계를 아직 찾지 못했다.위 시계는 탁상시계!가격이 5,900원밖에 하지 않아, 덥석 사고 싶기도 하지만...저런 시계는 벨소리가 엄청 시끄럽다.곧 질리게 될 것이 뻔하다.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필요한 건 벽시계이니, 그냥 지나치자!​우와! 이 시계는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색깔이며, 단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그러나 함께 사는 하늘풀님이 질색하는 시계가 정확하게 몇시 몇분인지 알 수 없는 저런 시계이다.그러니 저 시계도 패스!​나는 이 노란 시계를 보면서는 내가 뭘 사야 되는지도 잊고 덥석 주워들었다.이런 시계를 내 방 책상위에 놓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가격표를 보고는 깜놀!2.. 더보기
김경오파티스리, 수박식빵 맛있어요! ​​이렇게 재밌는 모양의 식빵은 지난 주말 우리집에 놀러 온 친구들이 사온 것이다.생긴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그다지 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맛도 좋다!이 식빵은 유기농 빵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김경오파티스리'에서 사온 것이다.친절하게도 수박식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쓴 메모지가 빵봉지 안에 ​들어있다.실온에 두지 말라는 말에 얼른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기 전에 꺼내 실온에서 먹으니 처음 봉지를 뜯었을 때처럼 촉촉하다.또 한번은 얼린 상태로 먹어도 맛있다는 말에 그렇게 먹어보았더니, 과즙향들이 더 잘 느껴지는 싱그러운 맛이다.​수박식빵의 재료는 위 그림과 같다.수박씨는 초콜릿을 넣어 만들고, 딸기농축액과 수박을 이용해 빨간수박식빵의 빛깔을 냈단다.이런 재료들이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고 해서 웃음이 나.. 더보기
자갈을 이용한 생활속 아이디어 위 사진은 프랑스의 '오레(Auray)'라는 도시의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 판매 진열장을 찍은 것이다.데코레이션의 소재로 자갈과 조개껍질을 늘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카메라를 꺼냈다.가갈과 같은 평범한 소재를 장식품으로 사용하니, 도리어 특별한 느낌마저 준다.그러고 나니, 자갈이 더 잘 보인다.위 사진은 역시 오레의 한 갤러리 앞에서 찍은 것이다.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홍보물들 갤러리 앞에 내놓았는데,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자갈을 받쳐놓았다.문진으로 쓰인 자갈이 실용적인 용도로 기능을 잘 하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다.나는 홍보물은 뒤적일 생각도 않고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다.달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 바닷가에서 아무거나 주웠을 그런 자갈이다. 그러다가 프랑스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욕실에서 본 .. 더보기
Nature's Cuppa, 호주의 맛있는 유기농 홍차 ​​이 사진은 요즘 내가 맛나게 마시고 있는 호주의 Nature's Cuppa 유기농 홍차이다.호주에 살고 있는 '망고베어'님이 홍차를 좋아하는 우리를 위해 특별히 보내준 것이다.​한통에 60개가 티백 형태로 담겨 있는 이 홍차는 실론티이다.실론티는 신선한 향이 좋아서 오후에 마시는 차로 즐기고 있다.나는 아침에는 평범한 홍차 블랙티를 마시는 걸 좋아하고 오후에는 실론티나 얼그레이 같은 특별한 향의 차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실론티에 레몬 한조각을 살짝 담갔다가 건져내고 마시면, 더 향과 맛이 더 살아난다.물론, 레몬 없이 마셔도 충분히 맛있다.나는 그냥 마시고 있다.ㅋㅋ ​Nature's Cuppa 홍차는 겉포장에 유기농으로 재배된 홍차임을 확인하는 국제적인 인증마크들을 표시해 놓았다.또 공정무역을 통해.. 더보기
게랑드 소금(Sel de Guérande), 프랑스의 유명한 소금 ​ ​이것은 프랑스의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게랑드에서 생산되는 '게랑드 소금'(Sel de Guérande)이다. 사진속의 소금은 게랑드 소금 중에서도 굵은 소금이다. Reflets de France 회사에서 출시되는 이 게랑드 굵은 소금은 내가 프랑스 생활을 할 때 꼭 사용하던 것이다. 아직도 전통방식의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이 소금은 무엇보다 맛이 좋다. ​이번에 프랑스를 여행가서 보니, 게랑드 소금은 여전하다. 프랑스에서도 게랑드 소금은 다른 소금에 비해 인기가 높다. 고운 소금도 천일염을 갈아서 만든 것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나는 이번 여행에는 게랑드 소금 중에서도 고운 소금을 여러 병 사갖고 왔다. 그것을 요리하기 좋하하는 몇몇 친구에게 선물도 하고 나도 한 병 쓰고 있다. 게랑드 .. 더보기
런던 여행선물로 좋은 영국홍차 세트 ​​이렇게 예쁜 통에 담긴 것들은 홍차이다.이것들은 얼마전 영국 런던을 여행다녀온 친구가 내게 선물로 준 것이다.통이 너무 예뻐서 무조건 마음에 들었는데, 홍차 맛도 좋다.홍차통은 영국, 특히 런던의 유명한 명물들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건 런던의 유명한 2층버스모양이다.통에도 쓰여있듯이 이 홍차통에는 얼그레이티(Earl Grey Tea)​가 담겨있다.​이건 런던의 시계탑 모양의 홍차통!이 통에는 '블랙티'(Black Tea)가 담겨 있다.​그리고 영국의 공중전화박스 모양의 홍차통!이 통에는 '잉글리쉬 에프터눈 티'( English Afternoon Tea)가 들어 있다.​이 차는 얼그레이 모습이다.나는 블랙티는 아침에, 얼그레이는 오후에 마시는 걸 좋아한다.향이 진한 얼그레이는 아침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더보기
프랑스 소시송(saucisson) 맛있게 먹는법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소시송(saucisson)을 발견했다. 소시송은 돼지고기를 건조시킨 일종의 소시지 같은 것이다.우리나라의 음식과 비교한다면, 육포와 가장 비슷하겠다.​나는 큼지막한 것으로 하나를 샀다.가장 품질 좋은 돼지고기 넙적다리살로 만들었다는 말이 써 있기도 하고 1907년부터 운영되어온 회사 제품이라는 것이 신뢰가 갔다.​소시송은 이렇게 생겼다.꼬투리가 양철매듭이 아니라 실로 묶여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소시송은 비상식량으로 가지고 있으면 요긴하다.식사준비가 제대로 안되었을 때, 빵만 있으면 소시송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비상식량이 아니더라도 소시송 샌드위치는 도시락으로는 아주 그만이다.옛날 프랑스에서 유학을 할 때도 소시송만 넣은 샌드위치를 싸갖고 학교를 다니곤 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