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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작은 피규어는 우리 동네 김밥집에 장식되어 있는 것이다.
유명한 에니메이션 캐릭터인 토토로를 형상화 한 것이다.
그 옆에는 이렇게 짖굳어 보이는 표정의 토토로 피규어도 있다.
나는 주문한 김밥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다시 갔을 때는 우산을 들고 있는 토토로를 위 사진처럼 자리를 바꾸어 놓았다.
지난번에 본 아이와 같은 인형인데도 영 표정이 달라 보인다.
나는 다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 귀여운 인형도 토토로이다.
이 아이는 우리 동네 오솔길의 나무들을 장식해 놓은 털옷에 걸어놓은 것이다.
토란잎을 들고 있는 토토로 인형은 다행히 아무도 떼어가지 않고 나무에 잘 매달려 지나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토토로는 너무 귀여워서 나도 무언가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런 저런 도안을 담아놓기는 했는데...
아직 아무것도 실현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토토로 피규어는 언제 봐도 너무 귀엽다.
갖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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