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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꽃, 나무 이야기

집에서 페퍼민트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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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분 속 식물은 지난 봄에 산 페퍼민트 모종이다.

2,000원 정도 되는 가격에 페퍼민트 모종을 주문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크게 자란 것이 배송되었다.

나는 그것을 위 두 사진과 같이 두 화분에 나눠 심었다.

이것은 심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찍은 것이다.

그러고 나서 나는 더 큰 화분에 옮겨 심었다.

그것이 현재 이렇게 자랐다.

키도 많이 크고, 줄기도 많이 번져서 점점 넓어지고 있다.

어린싹들이 쏙쏙 돋아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종이 조금 심어져 있던 화분을 옮긴 것이다.

이 페퍼민트는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자라지 않았다.

나는 줄기를 하나 잘라서 삼목을 해 놓기도 했다.

두 가지에서는 벌써 새싹이 돋아났다.

페퍼민트는 허브티를 마시기 위해, 키우기로 마음 먹은 식물이다.

여러 종류의 민트 중, 차로는 페퍼민트가 좋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보고 선택한 것이다.

아직, 허브티를 만들지 않고 지금은 계속 키우는 중이다.

집에서 키우는 허브로 만든 차를 마셔보고 알게 된 사실은 잎이 충분히 성숙한 허브가, 우렸을 때 맛이 좋다는 것이다. 

올 겨울 쯤에는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페퍼민트는 집에서 키우기가 너무 쉽다.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된다.

별달리 신경쓰지 않아도 쑥쑥 잘 자란다.

화분은 큰 것이 좋겠다.

몇 차례 분을 옮겨가면서 키우면서 깨달은 사실이다.

너무 빨리, 잘 번진다.

페퍼민트를 잘 키워서 민트차 마실 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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