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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조림

찐감자를 넣은 가자미 조림, 찐감자요리 ​​냉장고에 찐감자가 이렇게 많다.나는 저녁 반찬으로 '가자미를 조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찐감자가 냉장고 안에서 뒹그는 것을 보니 이것들도 넣고 함께 요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게다가 현재는 가자미조림에 빼놓지 않고 넣는 무가 없기도 했다. ​먼저 찐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납작썰기로 준비를 했다.감자 네 알을 모두 써니, 이만큼이나 된다.가자미는 한마리뿐인데, 조금 많은 듯도 하다. -_-;​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가자미이다.소금간이 안된 가자미를 준비한다.​그리고 감자를 넣으니, 오늘은 특별히 당근도 넣어야겠다.양파와 당근, 대파, 느타리버섯을 준비했다.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가자미​를 놓고 준비한 야채들 중 당근과 양파, 대파만 넣고 간장으로 간을 했다.그러고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조리기 시작했.. 더보기
납세미 조림 (반건조 가자미 조림) 난 부산에서 '납세미조림'이라 불리는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납세미는 가자미가 아닌가 싶은데, 꾸들꾸들 반건조시킨 납세미를 간장양념에 조리는 것으로 소금을 뿌리지 않고 건조시킨 납새미를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부산에서는 소금 간 하지 않고 반건조시킨 가자미를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다.그러나 수도권에서 소금뿌리지 않은 가자미 구하기는 너무 어려워 직접 채반에 널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3일 간 말렸다. 말린 가자미를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을 낸다. 토막낸 생선들을 간장 양념에 조린다.간장과 물엿과 식용류, 고추가루, 마늘을 넣는다.거기에 약간의 물도 넣고 자작하도록 조린다.그럼 이렇게 된다. 더보기
가자미 간장조림 가자미는 꾸들꾸들 말려서 달콤짭잘하게 조려먹을 때가 많지만, 그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의 일이고여느 때는 조려먹거나 소금간을 해 놓았다가 구워서 먹는다. 이번에는 간장조림을 했다. 손님을 위해서는 고추가루를 넣고 약간 맵게 하지만,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는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간장만으로 조릴 때가 많다.진간장과 식용유를 넣고 가자미를 볶다가 양파와 마늘을 넣고 좀더 볶는다.약간, 아주 약간의 채수를(타지 않도록)넣고, 뚜껑을 덮고 낮은 불에 조린다.설탕은 넣지 않고 대신 양파를 많다 싶을 정도록 넣으면 단맛도 나고 타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좋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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