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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름다운 꽃문살들 ​​이 아름다운 꽃문살은 경북 상주 남장사에서 찍은 것이다.한눈에 봐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상황이다.​중간중간 깨진 틀이 있지만 색깔을 너무 예쁘게 칠했다.​이렇게 예쁜 문살을 만든 사람은 누굴까?이런 문살을 모티브로 꼭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가까이서도 한 장, 찰칵!이건 몇 년전에 경주 불국사 대웅전의 문살을 찍은 것이다.불국사에는 워낙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 문살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유심히 보면 문살들의 아름다움에 놀랄 것이다.이 꽃문살도 불국사에서 찍은 것이다.불국사 가장 안쪽에 있는 관음전은 특히 문살들이 인상적이다.사방에 각기 다른, 그러면서도 특색있는 꽃문살로 장식미가 넘친다.사방에 있는 문살들을 부지런히 사진에 담았다.녹슨 문고리와 함께, 다시 한 컷!그러고 보면, 이런.. 더보기
우리나라의 다양한 우수관뚜껑 우리는 도로에서 구멍이 뻥뻥 뚫린 맨홀뚜껑을 자주 볼 수 있다.뚜껑에 구명이 뚫리지 않은 맨홀은 오수관이나 상수관과 관련된 것이다.그에 비해 빗물과 관련된 우수관은 구멍이 뚫려 그 구별이 쉽다.물론, 맨홀뚜껑에 대부분 그 용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금방 구분할 수 있다. 이건 과천에서 본 우수관이다.과천시 맨홀뚜껑을 종류별로 다 보지 못해서 다른 건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만, 우수관은 정말 예쁘다.마치 '꽃'같아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무슨 꽃일까? 이건 남한산성 안, 산성마을에서 본 것이다.역시 우수관이라는 걸 분명히 표시해 놓았다.이곳 우수관 뚜껑에는 남한산성의 대표적 건물인 '수어장대'가 그려져 있다.그러나 수어장대를 예쁘게 그리진 못했다. 그저 남한산성의 특성이 잘 드러냈다는 것에 만족! 이 평범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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