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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꽃게

냉동 꽃게탕 황금레시피 나는 며칠 전 세일하는 꽃게를 두 통이나 사서 꽃게탕을 시도해 보았다. 한 통은 겨우 끓이긴 했지만, 그다시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나는 그때의 실수를 보완해 다시 꽃게탕 끓이기에 도전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꽃게의 몸통과 다리를 분리해 따로 끓이는 것이 포인트이다. 냉동실에서 꺼내 상온에서 녹인 꽃게를 준비한다. 완정히 녹기 전, 꽃게는 떨어지면서 얼음이 버석버석 할 때 꽃게탕을 끓여야 살이 덜 부서진다. 사진에서처럼 집게다리와 얇은 다리들을 모두 가위로 잘라 미리 준비한 채수에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이때 된장도 푼다. 지난번에 끓일 때는 너무 늦게 게를 넣어서 국물에 게맛이 별로 나지 않았다. 꽃게탕은 역시 국물맛이 아닌가! 짭짤하게 간이된 된장에 꽃게 다리들을 팔팔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 더보기
냉동꽃게로 '꽃게탕' 도전! ​​우와! 동네 수퍼마켓 할인행사에서 냉동꽃게가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이럴 때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얼른 달려가 냉동꽃게 2팩을 사갖고 왔다.나는 냉동꽃게로는 꽃게탕을 처음 끓여 본다.살이 통통하고 손질도 깨끗하게 잘되어 있는 듯 보인다. ​한 팩은 냉동실에 넣어 놓고 나머지 하나를 상온에서 천천히 녹였다.어느 정도 얼음이 녹았다.​나는 좀더 깨끗하게 요리할 생각으로 게다리 끝을 잘라냈다.​미리 준비한 채수에 된장을 풀고 무를 빚어 넣고 끓였다.​그 사이 양파와 당근도 썰고 생강도 조금 준비했다.무가 끓기 시작할 때, 게와 준비한 야채를 넣고 팍팍 끓인다.​어느정도 끓었을 때는 중불로 불을 낮춘다.​꽃게가 익는 사이에 옆에서 대파와 마늘, 두부, 팽이버섯을 준비했다.이것들은 탕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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