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에서 채소 키우기 봄이 되자, 곳곳에서 풀들과 꽃들이 돋아나고 있었다. 그런 틈에 손바닥만한 빈터에서 자라는 채소들을 발견했다. 사진속 작은 밭은 학의천을 돌보는 아저씨들의 사무실 옆에 있는 곳이다. 상추들이 너풀너풀 싹을 틔웠다. 우와! 상추들이 제법 많다. 비가 흠뻑 내린 뒤라, 더 싱싱해 보인다. 가까이에서도 한장! 초록색 상추도 있다. 여기에는 뭘 심으셨을까? 이런 채소는 아저씨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우리 동네에 밭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조그만 터에서 채소를 가꾸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은 아파트 앞 작은 화단에 꾸며 놓은 텃밭이다. 이 텃밭은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에서 가꾸는 것이다. 너무 좁아서 고추와 가지, 몇 그루가 있을 뿐이다. 작년에는 방울 토마토가 심어져 있기도 했다. 이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