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구조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시의 넘치는 전기불 우리 동네 안양의 한 거리의 밤풍경이다.이곳 인도에는 가로수 사이사이에 조명을 단 장식물들이 줄세워져 있다.밤에는 이런 식으로 빛을 발한다.색깔까지 자동으로 변하며, 불빛이 바뀐다.가로등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걸 왜 만들어 놓은 걸까? 이 길에는 충분히 환한 가로등도 존재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조명을 단 장식물이 세워졌다. 우리 동네에는 이런 식으로 밤에 알록달록 불을 밝히는 조명 장식품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더구나 더 늘어나는 느낌까지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한편, 대로의 사거리 횡단보도 가장자리에는 이런 식의 불판까지 달려 있다. 빨간불, 초록불을 잘 구분해서 안전하게 건너라는 시민에 대한 배려이겠지만, 굳이 이런 조명이 꼭 필요한 걸까?초록으로 신호등이 바뀌면, 이곳의 불도 초록으로 바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