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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매실청 찌꺼기로 매실장아찌 맛있게 만드는 법 이 사진은 올 6월에 담근 매실청 모습이다. 나는 황매실을 이용해 매실청을 담근다. 그러고는 약 40일을 전후해서 매실과 청을 분리한다. 이 사진은 분리 당시 남은 매실의 모습이다. 찌꺼기라고 하기에는 설탕에 잘 절여 발효된 매실 과육이다. 분리된 매실청은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매실 과육은 통에 잘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실에 보관해야 곰팡이 걱정없이 잘 보관할 수 있다. 그것으로 장아찌도 만들고 조림을 할 때 쓰기도 한다. 이번에는 매실장아찌를 만드는 걸 보여주겠다. 매실을 과육과 씨를 분리시킨다. 매실은 씨와 과육이 분리가 잘 안되어 이렇게 씨 부분에 살이 엄청 붙어 있다. 사실 이 부분이 더 맛나다. 이것도 용기에 잘 담아 놓는다. 단맛이 없는 요구르트에 버무려서 함께 먹으면 엄청.. 더보기
우메보시, 일본 매실장아찌 만들기 한살림에 황매실을 주문해 공급받은 건 6월 말의 일이다.우메보시를 엄청 좋아하는 하늘풀님을 위해 올해는 우메보시를 만들기로 했다. 매실은 물로 잘 씻어 말려, 12~13%가량의 천일염을 뿌려 항아리에 담는다. 많은 사람들은 우메보시를 만들 때 소금을 20% 정도 넣는다는데, 그건 너무 짠 것 같아 나는 적게 넣었다. 항아리에 넣어 그늘에 놓고 발효를 시켰다. 위 사진은 20일 정도 되었을 때의 모습! 나는 소금을 적게 넣었으니, 이 정도 시점에서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7월말, 차조기(약 매실의 20%)를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헹궈서, 매실과 잘 섞고 위에도 꼭꼭 올려 주었다.차조기는 매실을 빨갛게 물들이기도 하지만, 맛을 좀더 달게 하는 것 같다. 매실도, 차조기도 모두 소화를 돕는 아주 좋은 음식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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