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느의 성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느(Vannes)의 성곽(remparts)이야기 프랑스의 반느(Vannes)를 이야기할 때, 성곽을 빼놓을 수는 없다. 반느의 가장 중심가는 성곽으로 잘 둘러쳐져 있다. 3세기, 로마인에 의해 도시는 성벽으로 둘러싸인다. 이 성벽은 이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흔적을 아직도 성곽 일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성곽은 14세기 말에 재건된다. 반느는 오랫동안 공작령 도시였다. 1341년부터 1364년 사이에 있었던 ‘브르타뉴의 계승전쟁’(Guerre de Succession de Bretagne)으로 공작은 파산을 하고, 두 공작 가문 사이의 싸움에서 반느는 쟝 4세에게 여러 차례 포위당하는 일을 겪는다. 이 계승전쟁의 승리자인 쟝 4세는 반느에 ‘에르민느 성’(Château d l’Hermine:1380~1385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