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환의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영환의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 김중업 박물관에 있는 배영환의 이라는 작품이다.이 작품은 안양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로,유유산업의 옛날 공장 건물의 시멘트 기둥들과 함께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는 기둥들로 이루어져 있다.사실 새로 만들어 세운 상형문자 기둥보다 내가 더 멋지게 생각하는 건 공장건물의 기둥들이다. 나는 이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번에 김중업박물관에 갔을 때는 아주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그 모습을 하늘풀님이 사진에 담아주었다.^^ 공장건물의 시멘트 기둥들을 모두 해체하지 않고 이렇게 예술품으로 다시 탄생시킨 건 무척 다행스럽다.이 작품은 너무 아름다워 감동스럽기까지하다.일부러 시멘트로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그 자연스러움이 너무 아름답다. 배영환 작가가 일부러 만든 기둥의 글자들이 실제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