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타뉴의 빨간 돌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렌의 빨간 돌집들 내가 프랑스 렌에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신선하게 생각된 것은 바로 붉은 편암으로 지은 집들다.돌도 신기했지만, 벽이 너무 예뻐서 나도 이런 건물 안에서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브르타뉴에서도, 특히 일에빌랜느 지역은 붉은 편암이 정말 많다.빨갛기도 하고, 자주빛이기도 하고 또 보랏빛을 띄기도 하는 편암을 두텁게 편으로 쪼개 집을 지을 때 벽돌로 사용한다.일에 빌랜느 지역 중에서도 렌은 빨간 색 편암이 많은 것 같다.그런 만큼 렌에서 이 편암으로 지은 집을 보는 게 어렵지 않다. 위 사진은 '샹리브르 렌 메트로폴 도서관'을 걸어갈 때, 꼭 지나게 되는 한 골목길에 있는 집이다.붉은 편암으로 지은 전형적인 서민들의 주택으로, 화단이 특히 잘 가꾸어져 있어꼭 담장 안을 들여보게 되는 집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