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쁜 봄 새싹들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거의 외부활동을 못하는 실정이다. 사회적 거리를 신경쓰면서 동네 산책로로 약 2시간 정도 운동을 나가는 것이 유일한 활동이다. 그런 중에도 봄이 왔고, 꽃이 피었다. 오늘은 꽃보다 새싹들을 관찰하면서 걸었다. 위 사진속 예쁜 싹은 벚나무의 싹이다. 꽃도 예쁘지만, 새싹도 예쁜 벚나무!그 아래, 꽃봉우리도 맺혔다. '며칠 뒤면, 꽃도 보겠다' 생각하고 발길을 옮겼는데...채 몇 걸음 가지 않아, 예쁘게 꽃이 피어 있다.산수유나무 밑동에도 싹이 돋아나고 있다.라일락의 싹들! 라일락도 다음주면 꽃이 필 듯 봉우리가 맺혔다.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나리꽃 틈에서 초록 잎들이 돋고 있다.뽕나무도 예외가 아니다. 벌써부터 달콤한 오디가 떠올라, 혼자 배시시 웃었다.이건 아무리 봐도 참나무 .. 더보기 이전 1 다음